지난 11월 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교육부 소관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부산사하구지부는 노인들의 건강 100세를 위한 치매예방학교 개교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교식은 100세 건강 노인치매예방학교 교감인 박현숙씨의 사회로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애국가 제창과
교장 노명호 박사의 개교사와 내빈소개, 노성찬 교사의 학교 교육내용 프리젠테이션에 이어 축사 및 격려사로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원장인 최형식 이사장, 김척수 자유한국당 전 사하구 갑 당협위원장,
김종길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목실장, 김소정 자유한국당 현 사하구 갑 당협위원장이 격려와 축하를 하였다. 이어서 조덕순 치매예방학교 학생 대표가 학생 결의문을 낭독하고 폐회와 기념촬영으로 개교식을 마쳤다.
축사하는 교육부소관 사단법인 미래창의영재교육연구원 최형식 이사장
이날 노인 100여명의 학생과, 해당지역 구의원 양기주의원, 나눔과 기쁨 부산지부장 나영수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산 서지방회 지방회장과 목회자, 지역 유지들이 참석하여 아름답고 행복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협소한 공간의 질서와 안전을 위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경목의 교회 성도들이 봉사를 하였다.
축사에서 최형식 이사장은 전국에 300개의 치매예방학교를 개설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정부의 정책으로 활성화되어 치매예방학교 활성화를 위한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이어서 김척수 자유한국당 부산 사하 갑 전 당협위원장은 축사에서 사하구 지역의 노인 건강을 위한 치매예방학교가 잘 운영되어 노인의 건강한 삶과 치매예방에 있어서 정치 일선에 나간다면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였다.
교장인 노명호 박사는 개교사에서 이번에 개교식을 하게 된 치매예방학교는 교육 대상을 치매환자가 아닌 65세 이상 추정 경도인지장애자들과, 치매에 대한 건강을 염려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 3명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100명의 학생으로 늘어나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 목 오전10시, 오후2시에 1주 4차례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있는데 2020년에는 사하구 뿐만 아니라 부산지역으로 치매예방학교가 확장하여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